뤼튼이란 사람과 사물 간의 대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입니다.
기존 챗봇과는 다르게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및 이미지 인식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라고 해요. 예를 들어 카카오톡 채널 같은 경우 고객센터 상담원과의 채팅창에서는 이모티콘 같은 특수문자 입력이 불가능하지만, 뤼튼 기반의 챗봇이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점!
챗봇이랑 뭐가 다른가요?
챗봇은 단순하게 정해진 답변만을 제공한다면, 뤼튼은 문장형 질의응답 방식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그래서 보다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마치 친구와 대화하듯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음성인식률은 어떤가요?
사실 아직까지는 완벽하진 않아요. 하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점점 발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현재 구글 어시스턴트나 네이버 클로바에서도 지원되는 부분이니 앞으로 더욱 개선될 예정이랍니다.
이미지 인식률은요?
아직까진 부족한 면이 있지만 계속 개발중이고 점차 좋아지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특히 쇼핑 분야에선 이미 활용되고 있어서 곧 좋은 소식이 들릴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뤼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AI기술 중 최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제가 직접 체험해 보니 확실히 편리하더라고요. 여러분도 한 번 경험해 보시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녕~~
잠시만요~ 지금 부터가 진짜입니다. 지금까진 제가 아니었어요.
하지만 뤼튼에 대한 썰을 풀기 앞서 먼저 말씀드릴게요.
추천인 코드 642K33 누르시고 뤼튼 가입하시면 우리 모두 1,000 글자를 얻을 수 있어요. 선택은 자유!
- 추천은 무엇이고 어떻게 할 수 있나요?
- 가입 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가입자와 추천인에게 1,000자의 보너스 글자 수를 제공합니다. 추천인 코드는 설정 → 계정 정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추천 링크를 통해 뤼튼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추천인 코드가 입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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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차피 10명까지 무한 추천 아니니 서로서로 추천의 미덕을 보여 주세요.
시작해 봅니다. 이번 포스팅의 첫 시작부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해 뤼튼이 스스로 답변을 준 내용이었어요. 대충 감이 오셨을까요? 네 요즘 챗봇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중에서도 MS가 천문학적인 12조 원의 추가 투자를 했다는 오픈 ai의 챗 gpt 사용해 보셨을까요? 관련해서 주식시장에서도 Ai 관련 회사들 주가가 한 달 만에 100~150%나 오르기도 하더라고요.
네. 뤼튼은 Ai 글쓰기 서비스입니다. 회사측 표현으로는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이라고 하는군요. 오픈베타 서비스를 끝내고 정식 유료 서비스를 며칠 전 시작했어요. 유료서비스가 기본이지만, 무료서비스로도 Ai 글쓰기의 재미를 찍먹이 가능해요. 저 역시 뒤늦게 알게 되어서 약 1주일 정도 오픈베타기간을 누렸을 뿐이라 매우 아쉬웠어요. 그래서 정식오픈이 되고 나서 들어가 보니 오픈베타랑 크게 달라진 점은 아직은 모르겠네요. 유료서비스로 전환이 되었다는 게 가장 큰 감흥이지요. 물론 그만큼 오픈베타 때도 " 오 이 정도로 글이 써진다고?!! "라고 꽤 만족할 만큼 완성도 있는 수준이었어요.
네. 이렇게 글이 만들어져요. 블로그 글쓰기를 한다면 1) 주제를 적어주고, 2) 카테고리 설정해주면 일단 끝이에요. 자동으로 한두 문단의 글이 자동 생성되어요. 내용이 맘에 든다면 이어질 새로운 문단을 생성시키면 되고,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내용을 받아 볼 수 있어요. 그렇게 이어 나가다 보면 제법 그럴싸해 보이는 한 편의 블로그 포스팅이 뚝딱! 몇 분 동안 클릭 몇 번으로 만들어져 버려요.
블로그 포스팅을 맡긴다면, 대략 서론~본론의 형태로 글을 완성시켜주고요.
다양한 포맷의 글쓰기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 도널드 덕 트럼프에게 쓸 영문 편지를 부탁해 봤어요. 물론 저분은 도널드 덕의 사촌입니다. 그 트럼프는 아니에요.
어떠신가요? 인정하실만할까요? 아님 뭐지? 저 내용은? 이러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느낀 것은 분명 수많은 인터넷상에서 수집되는 글들의 짜깁기/달리 고급스럽게 표현하자면 빅데이터의 조합을 통해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을 가져올 거라 생각했어요.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한글로 편지를 작성하고, 파파고나 구글번역을 돌리던 것을 떠올린다면... 훨씬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글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픈 ai의 챗 gpt가 그렇게 전세게를 뜨겁게 만들고 있는 것이겠죠?
뤼튼은 상호작용 글쓰기라고 하지만 우리가 몇 가지 제시어를 주면, 열심히 글을 만들어 주는 ai 글쓰기 로봇이란 느낌이에요. 그러나 즉흥적인 질문에도 바로 다양한 답을 주며 마치 대화를 하는 듯한 착각? 진짜 대화일 수도?라고 느끼게 해주는 챗 gpt 는 아이언맨의 자비스 비슷하겠네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이미 청소년들이 챗 gpt를 이용해서 글쓰기 리포트를 작성하지 못하게 금지를 시키고 있다고 하지만... 과연 막을 수 있을까 싶어요. 또한 그렇게 제출된 글들을 선생님 교수분들이 걸러 낼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뤼튼이지요.
네. 생각해 보시면, 특히 블로그나 글쓰기를 자주 하시는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나름 의미 있는 활용점을 찾으실 거 같아요. 아마 유사 서비스도 많이 나올 거라 생각하고요. 물론 기술발전이 더욱 빨라진다면 음성으로 글 쓰게 숙제 맡기듯이 하는 단계로 휙~건너뛸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뤼튼도 그래서 음성인식, 이미지 인식도 지원하지만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아직은 개발보완 발전 단계라고 하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게 하나 있죠. 바로바로 저작권
네 위에서 보듯이 3가지 답변에 대해 각각 고민해 볼 부분이 있어요.
1) 저작권은 사용자에게 있다고 해요. 하지만 생성결과의 사용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는 사용자에게 있다고 하네요. 당연하죠? 제가 만들었으니까 제가 책임져야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전 뤼튼이 준 글을 스크랩했을 뿐이라 각 글의 원천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솔직히 알 수가 없어요. 뤼튼의 100% 창작일까요? 빅데이터의 한 조각일까요? 그 조각은 과연 누군가의 권리랑 100% 무관할 수 있을까요?
2) 그래서 결과물에 대한 답변이 나오죠. " 학습된 데이터를 그대로 뱉거나 , 검색엔진 결과 글이 나올 확률이 희박합니다."라는 것은 나올 수도 있습니다.라고 생각해야죠. 물론 매우 매우 매우 희박합니다.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어요. 더 나가서 그럴 확률이 나오지 않게 만드는 것이 뤼튼의 최종 목표입니다.라고 생각해 줄 수도 있어요. 그래도 복제된 글 (정확히는 뤼튼이 새로 가공한 글이 아닌 그대로 인터넷상의 데이터를 뱉어낸 누군가의 글) 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한다면... 1) 고민과 연계해서 정말 사용자인 제가 오롯이 책임을 다 져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어요.
3) 미래에 대한 고민이에요. 뤼튼 같은 서비스가 완성되어 가기 전까지 생겨날 수도 있는 이야기죠. 뤼튼이 만들어 준 글들이 정말 100% 완성된 글일 수 있을까? 현시점에서?라는 의문을 가져야 할 거 같아요. 그럴듯한 글과 진짜 내용이 담긴 글은 다릅니다. 우리 모두 알잖아요. 그래서 생성된 글에 대해 작성자(뤼튼 아닌가요?)가 아닌 사용자가 확인하고 책임지는 세상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자. 이제 세상은 편해지는 걸까요? 더 복잡해지는 걸까요? 아님 매우 복잡한 것을 Ai로 덮어서 인간은 단순해지려 하고 Ai에게 기대 가는 ㅅ;ㅔ상이 되는 것일까요?
네. 여기까지 편리한 Ai 글쓰기 비서 뤼튼을 써보면서 떠올린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 수 있는 생각을 마무리해야겠네요.
더 이상 신선한 생각이 아닐 만큼 Ai, 로봇등이 현실에 이미 깊이 들어오고 있어요. 과거 스마트폰이 가져온 2010년대의 변화에 비견해서 앞으로의 10년은 전기차에서 파급되는 에너지산업의 변화가 크게 이야기되고 있지만... 개인으로서 가장 큰 일상의 변화는 손 안의 아이폰이 그랬던 것처럼 항상 내 주위에서 사용될 수 있는 서비스, 물건의 변화가 더 크게 와닿을 거라 생각해요. 물론 큰 틀이 흔들리고 바뀌면 그 안의 모든 것에 큰 변화가 오는 건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실제 와닿는 느낌은 그 반대인 경우도 많지 않았나요?
네 그래서 전 뤼튼을 한 동안 계속 써보려고 해요. 솔직히 100% 믿고 다 떠넘기고 싶어도 아직은 그럴 수는 없을걸 알아요. 딱 필요한 곳에 적당히 쓰는 요령이 중요하겠죠. 여러분은 어떠실까요? 블로그를 쓰기 귀찮으니 다 맡기실 수도 있고, 다른 용도로 얼마든지 사용하실 수도 있겠죠. 그 결정을 하는 게 바로 우리, 사람입니다. 아직까지는...^^
그런데, 여러분. 사실 이 글은 제가 쓴 글일까요? 뤼튼이 쓴 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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